
마포구, 새주소 관련 민원 구청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처리해 준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9월 22일부터 새주소(건물번호) 신청과 건물번호판 설치완료서를 인터넷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 동안 신축ㆍ증축ㆍ개축 등 건물 준공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새주소 부여 신청을 위하여 구청을 2회 방문해야 하던 것을 인터넷을 이용하여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인터넷 신청 절차는 마포구 홈페이지(www.mapo.go.kr)에 접속하여 실명확인 절차를 거친 후 신청서를 작성 등록하면, 마포구에서 이를 검토 후 새로이 새주소를 부여하고 민원인의 핸드폰으로 주소를 알려준다.
민원인은 이렇게 부여받은 새주소로 건물번호판을 설치하고 현장사진 2매를 첨부한 설치 완료서를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구청을 전혀 방문하지 않고도 새주소 신청에서 설치완료서 제출까지의 절차를 끝마칠 수 있다.
또 새주소(건물번호)부여 신청시 제출하도록 되어있는 건물배치도를 건축과와 업무협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경우에 생략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새주소 신청을 인터넷으로 하게 됨으로써 원거리 거주자나 근무시간내 구청 방문이 힘든 직장인등 많은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며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인의 편익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구청 홈페이지 새주소 부여신청 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