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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는 |
작성일 :
08-08-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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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과 함께 즐거운 영어수업을~
토요일에는
원어민과 함께 즐거운 영어수업을~
성산1동(동장 유승택)는 성산1동 제1경로당에서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이 진행하는 영어회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 문을 연 이 영어교실은 고학력 결혼 이민자 여성 중 검증된 영어능통자를 강사로 초빙해, 영어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쉬운 영어노래와 율동을 활용한 기초회화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3회(월․금 15:30~17:00, 토 10:00~11:30)이고 수업료는 월2만원이다.
동은 수업 신청학생 중 저소득학생층에게 우선적으로 할당하고 일반 학생들의 유료 프로그램도 수강료가 2만원에 불과하여 22명의 학생이 일찌감치 수강신청을 마감했다.
또 관내 숲속작은도서관(관장 백창화)의 다문화 가정프로그램과 연계해, 고학력 결혼 이민자중 영어능통자를 강사로 채용함으로써 원어민 강사의 자질과 능력에 대한 검증문제도 해결했다.
한편 성산1동은 노후된 경로당을 여러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동네 사랑방으로 리모델링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장소로 활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새롭게 영어강좌를 개설함으로써 놀토에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여건을 만들어 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산1동 주민센터로 문의(☎322-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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