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이 아름다운 서남권 혁신도시 도약 위해 헌신
서울시의회 장상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6)이 지난 16일,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지방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상기 의원은 다가구, 다세대가 밀집된 저층주거지인 화곡동과 등촌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들과 수십차례의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대안을 모색해왔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섯 차례에 걸쳐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하기도 했다. 그 결과 자연경관지구 내 건축규제가 합리적으로 완화, 개선되어 저층주거지의 정비여건이 만들어졌다.
그 밖에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의 조기 착공을 위해 서울시의회에서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활동을 주도했다. 또한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김포공항 일대 국가시범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과 마곡지구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장 의원은 이 같은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사회경제활력 증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상기 의원은 “강서구 저층 주거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서부광역철도, 강북선의 조기착공으로 삶이 아름다운 서남권 혁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을 발굴·전파·확산할 목적으로 제정한 상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일보, 한국지방신문협회가 후원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김영래 아주대 명예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 차성수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심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