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년 5월 17일 [토요일]
 
 
 
home>마포>?
무서운 독감? 예방접종으로 끄떡없어요-마포구, 오는 11월 15일까지 무료 독감예방접종 실시
작성일 : 17-11-07 04:53






이른 아침 찬바람이 부는 요즘 떠올려야 하는 것이 바로 독감이다. 흔히 독감을 독한 감기정도로 알고 예방접종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감기는 바이러스가 목, , 점막을 감염시켜 콧물, 기침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몸 상태가 개선된다. 독감은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지만 인플루엔자라는 바이러스가 기관지나 폐 깊숙한 곳으로 침투해 나타나는 질병이다.

 

특히, 고위험군은 독감에 걸리면 폐렴이나 중이염 등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크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65세 이상 노인이나 영유아 등 독감 위험군은 가을철에 반드시 독감 예방 백신을 맞아야 한다. 예방접종이 불가능한 감기와 달리 독감은 예방 백신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늦가을에서 겨울에 유행하고 초봄까지 환자가 발생하는 독감예방접종을 오는 1115일 까지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유행시기(11월 말~4월초)보다 한 달 전인 10~11월에 독감예방 접종을 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백신 접종 후 한 달이 지나야 체내에 외부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항체가 충분히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 백신이 체내에서 면역 효과를 내는 기간이 6개월 정도이기 때문에 독감 백신은 다른 백신과 달리 매년 맞아야 한다. 독감을 유발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변화무쌍하게 모습을 바꾸므로 해마다 예방 백신을 새로 맞아야 그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력이 생긴다.

 

현재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참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의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진행 중이며. 위탁의료기관의 접종은 오는 1115일 종료된다.

 

마포구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는 1-3급 장애인(마포구민 대상)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 마포구에 거주지가 등록된 의료수급권자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접종을 시행 하고 있으며, 예방접종실 방문 전 의료급여증과 국가유공자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생후 6개월~59개월(2012.9.1.~2017.8.31. 출생아)의 무료 독감 예방접종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내년 430일까지 가능하다.

 

독감 예방 접종과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문의는 마포구 지역보건과 02-3153-907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나이 들수록 면역력이 떨어지는 만큼 예방이 최선이다. 질병의 가장 간편한 예방법은 예방접종이다.”라며 독감은 폐렴과 같은 호흡기 합병증 발병 위험이 매우 높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만성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예방 접종으로 보호막을 튼튼히 만들어 놓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공감소식.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맨위로
2025 년 5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광역소식
전국 최초, 마포구에서 시작…
마포구, 대한민국 지방자치 …
마포구의회 백남환 의장, 쓰…
마포구 민선 8기 2년간 구정 …
마포구의회, 제268회 제1차 …
마포소식
..

[마포]   정치  |   경제  |   사회  |   자치행정  |   여성·교육  |   문화·예술  |   [전국]   정치  |   경제  |   사회  |   자치행정  |   여성·교육  |   문화·예술
[생활정보]     [커뮤니티]   독자의소리  |   자유게시판  |   우먼파워     [자료실]       [기사제보]     [공지사항]
회사소개  |   광고안내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