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시의원 마포3선거구의 유동균후보와 구의원 마포마선거구의 이봉수후보가 경선없이 단수후보로 추천됐다.
시의원 마포4선거구의 김기덕, 오경환후보는 국민여론조사 100%로 경선을 치르게 된다. 유동균, 이봉수후보와 막판까지 경합을 벌인 시의원 고강섭후보와 구의원 채우진후보는 탈락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울특별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1일 17차 회의를 갖고 후보자 추천심사 6차 결과 발표와 함께 마포지역의 시, 구의원후보 추천방식을 모두 마무리 했다.
박홍섭 현 구청장과 최형규 전 구의원간의 구청장후보 경선은 국민여론조사 100%로 13일과 14일 양일간 치러지고 시의원 제1, 제2선거구는 김창수후보와 김상훈후보가 이미 단수 추천된 바 있다.
또 구의원 후보는 마포 바선거구가 한일용후보의 단수추천, 마포 나선거구와 마포 사선거구가 여성우대로 이필례후보와 김영미후보가 단수 추천됐고, 나머지 가, 다, 라, 아선거구는 모두 2인 경선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