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현동은 어려서부터 30여 년을 살았던 제2의 고향이기도 하다.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제 도움으로 만족스런 얼굴로 업무를 보고 나가는 모습을 보며 하루하루를 보람차게 보내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 아현동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김○○씨 -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24일까지 ‘2018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
□ 공공근로사업이란 경제위기 등으로 인한 저소득 실업자들에게 공공분야에서의 일자리를 제공, 사회안전망 밖에 있는 저소득 근로자들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해 주는 실업대책 사업의 하나이다.
□ 지난해에도 이와 같은 공공근로사업을 펼쳐 2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 총 280여 명에게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 이번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모집 분야는 ▲정보화사업(행정종합정보화 사업, 도서자료 DB구축 등) ▲사회복지향상 사업(사회복지 도우미 등) ▲서비스지원사업(민원도우미, 공공기관 관리 운영 등) ▲환경 정비사업(불법광고물 정비, 주정차 관리 등)으로 총 4개 분야이다.
□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마포구민으로 정기소득이 없으면서 근로능력이 있고, 가족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 선발된 참여자는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동안 구청 사업부서 및 동 주민센터 등에서 근무를 하게 되며 1일 46,000원, 식비 1일 5,000원 등을 받게 된다. 다만, 연령 및 근로 능력에 따라 근무시간과 임금은 조정될 수 있다.
□ 공공근로사업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일자리경제과 ☏02-3153-855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 한시적이지만 저소득층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해 줄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사업이다.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으로 구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마포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