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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구의원 "똥"에 비유-신영섭 청장 구의회'구정질문'마지막날 신상발언에서_의원들 분 삭이지못해
작성일 : 09-05-20 19:27    추천 : 0






마포구 의회 제145회 임시회3일동안의 구정질문 마지막날 신상발언에나선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그 동안의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신청장은 일부 구의원들이 구정질문중 자신을 상습적으로 모욕하거나 비하
하는등 근거없는 인신공격 까지 하고 있다면서"똥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는 식으로 그동안 참아왔지만 정도가   지나치다며 이같이
발언했다.
이를 지켜본 대다수 방청객들은 청장의 발언은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지못한 수준이하의 발언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특히 이자리는 사석도 아닌 공식자리인 구의회가 집행부를 향해 고유권한인
구정질문을 행하는 자리여서 충격은 더욱 크게 보였다.
또 일부라고는 표현했지만 시정잡배에도 못미친다는 식의 발언은 의회의 권능을
깡그리 무시하는 처사로 심각한 후유증을 예상하게도 만든다는 견해다.
신청장은 또 일부 구의원들의 자료요구나 질문이 너무 포괄적인데다 지나치게 구청장에게 집중되고 있다면서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와관련 이진환 구의회 운영위원장은 발언을 통해 구청장의 일부지적에
공감은하나 이런식의 감정적으로 발언하는것은 매우 잘못이라고 꼬집었다.
이매숙 구의장등 대다수 구의원들도 사석도 아닌 공식적인 자리에서
신 청장이 구의원들을 향해 똥에 비유하는등 막말을 쏟아냈다며 상식이하의
대단히 잘못된 표현이라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
한편 신 구청장은 19 일에도 구정질문중 모 구의원으로 부터 답변내용에 대해
무성의하고 책임회피성 발언이라는 지적을 받은바 있다.
신청장은 이때에도 의원석에서 나온 또 다른 모 의원의 발언 내용의 진의도 파악하지 못하고 "발언권 얻어서 하라"는 식으로 정제되지 않은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표출해 버렸다가 관련 의원으로부터 따가운 질책을 받기도 했다.
19일 구정질문 중 모의원의 정신구조 운운한것이 신청장이 신상발언을
하게된 계기가 된것같다고 한 의회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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