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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보건소, 우수 절주사업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
작성일 : 14-01-10 02:02    추천 : 0
젊은 마포구 특성에 맞춘 생활터 밀착형 절주 사업 호평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가 개최한 6회 전국 우수 절주사업 및 알코올중독 극복사례 공모전에서 건강행태개선 절주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 보건소는 26~45세의 청장년층이 구 전체 인구의 37%에 해당하고, 홍익대, 서강대 등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마포구의 지역특성에 따라 생활터 밀착형 절주 사업을 추진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 주민자치위원,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로 건강 리더를 구성했다. 이들은 관내 중, 고등학교, 지하철역, 대형 상가 등에서 드링크 와이즈(Drink Wise) 절주 캠페인을 펼쳤다.

 

드링크 와이즈(Drink Wise)‘112’(1가지 술로, 1차에서 끝내고, 음주 시간은 2시간 이내에 마치자), ‘5-No’(원샷, 잔돌리기, 강권, 폭탄주, 2차 술자리 5가지를 하지 말자)로 현명한 음주를 통해 건강을 지키자는 뜻이다.

 

서강 지구대와 건전한 음주문화조성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맺고, 홍대 주변 주폭에 대한 맞춤형 단속으로 음주 폐해를 예방했다.

 

그밖에도 대학생과 교육생 절주교육, 편의점 등 주류판매 업소 대상 청소년 판매 모니터링 및 행정처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음주 예방교육 등을 추진하며 음주폐해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음주절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보건소, 알코올상담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사업장, 학교 등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발표를 주민 참여도,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통합성, 환경조성 정도, 사업의 파급효과 및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문명성 보건소장은 음주로 인한 사고는 나뿐만 아니라 선량한 타인에게까지 큰 피해를 미친다라며 지역사회 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음주폐해 감소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사진



마포구 보건소는 건전한 음주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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