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서부수도사업소(소장 강홍기)는 아리수의 소독약 성분인 잔류염소가 각종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며,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철 아리수로 손씻기를 생활화하면 질병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 아리수의 잔류염소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어온 소독약 성분으로 먹는물 수질기준은 잔류염소 농도 4.0mg/L이하이다. 먹는물 수질기준을 정할 때 사람이 한평생 마실 물을 기준으로 안전율(1/100~1/10000)을 곱하여 값을 정하므로 기준이하면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 특히, 서울시 아리수는 시민들의 염소냄새에 대한 불쾌감을 줄이기 위해 맛있는 물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현재 잔류염소 농도를 0.1~0.3mg/L로 대폭 낮추어 세균으로부터 안전함과 동시에 심미적으로도 더 건강한 아리수를 공급하고 있다.
올바른 손씻기는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의 50~70%가 예방되므로 매우 중요하다. 특히, 면역력이 강한 어른들보다 질병에 약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여름철 질병에 더 많이 노출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손씻는 방법에 따른 세균 제거효과 실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2009)에서 비누로 손을 씻을 경우에는 99%, 물로만 씻어도 93%이상의 세균제거 효과가 입증되었다. 메르스, 식중독, 수족구병 등 각종 질병이 우리의 건강을 호시탐탐 노리는 이때에 아리수로 손씻기를 생활화하자.
생활 속 손씻기는 질병관리본부에서 권장하는 방법으로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아리수와 관련된 모든 정보는 상수도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서부수도사업소(02-3146-350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