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개최해 2012년도 예산편성 살펴보고 건전한 운영계획 모색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28일,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들과 2012년 예산편성 결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위원회의 운영계획을 모색하는 ‘주민참여 예산위윈회’(위원장 김유현)를 개최했다.
구는 지역주민이 마포구의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토록 해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을 도모하기위해 각 동의 주민 1명씩을 포함해 총 18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모집 한 바 있다.
이들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별 예산규모와 조정교부금 현황 등을 살펴보고, 올해보다 2% 증가한 3,308억원(일반회계 2,793억원, 특별회계 515억원) 규모에 대한 2012년도 예산편성 결과보고를 진행했다. 또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운영계획 및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구정 살림살이에 주민 의사를 반영함으로써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돈독한 신뢰관계를 쌓을 것”이라며 “주민참여 예산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영제도가 정착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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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는 지난 28일,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2012년 예산편성 결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운영계획을 모색하는 ‘주민참여예산위윈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