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이 운영하는 ‘서울시립 마포주민편익시설 부설 어린이집(원장 안혜신)’의 졸업식이 지난 20일(수) 마포주민편익시설 내에서 진행되었다.
■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졸업식에는 11명의 졸업생들과 학부모 및 가족 약 30여 명, 공단 김평전 이사장을 포함한 어린이집 관계자 약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공단 김평전 이사장은 졸업장을 수여하고 격려사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 이번 졸업식은 지난 1년간 원아들의 활동을 영상으로 만들어 상영하고, 원아들이 ‘졸업가’ 및 ‘부모님께 드리는 노래’를 합창하였을 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의 작품을 편익시설 내에 전시하여 가족들과 함께 감상하도록 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1년 동안 내 아이를 가족같이 보살펴준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편익시설 어린이 집은 동네에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시설로 정평이 나 있다. 시설을 넓혀서라도 더 많은 원생을 받아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 한편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0년부터 ‘친환경 ․ 위생 ․ 안전’을 기본 골자로 하여 어린이집을 운영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약 4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관련 사진>


사진1.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김평전이사장님의 격려사 및 졸업장 수여


사진2. 졸업생들과 졸업식


사진3. 작품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