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마다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세계인의 독서증진을 위해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이다. 독서 출판의 장려, 저작권 제도를 통한 지적 소유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면모를 끌어내고자 하는 날이기도 하여 정식 명칭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World Book and Copyright Day)'이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의 날(St. George's Day)'에서 그 연원을 찾아볼 수 있는 이 날은, 세계 문학사에 큰 획을 남긴 대문호 셰익스피어(영국)와 세르반테스(스페인)의 사망일이 모두 1616년 4월 23일이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와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마포구립서강도서관에서는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의 작품을 전시한 <돈 키호테와 한여름 밤의 꿈>을 진행하며, 오는 4월 25일(금)에는 세르반테스 연구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정평이 난 고려대 서문과 민용태 명예교수를 초대해 인간의 본질을 통쾌하게 꿰뚫는 서구 최초의 근대소설 ‘돈 키호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 책의 날’이 좋은 책을 읽고 바람직한 삶을 가꾸어가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해본다. 오늘 가까운 사람에게 책 한권 선물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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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프로그램명 |
대상 |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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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금) 19:00-21:00 |
[도서관 초대석]
돈 끼호떼에 미침을 배운다
(민용태 교수) |
일반 |
3층 세미나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