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웅래 의원 “쌍용자동차와 콜트콜텍 노동자들에 대한 부당한 해고는 사회적 타살”
- 희망식당 역대 최대 매출 기록...수익금 전액 정리해고 노동자에게 전달
❍ 서울 상수역 4번 출구 앞 희망식당 ‘하루’. 30일 오전 11시30분께가 지나자 40여명의 손님들이 식당으로 몰려왔다.
❍ 노웅래 의원은 식당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서빙과 주문을 받았다. 이와 함께 노 의원은 식당을 찾은 사람들에게 쌍용자동차와 콜트콜텍 정리해고 사태를 설명했으며, 정리해고의 부당함을 설명했다.
❍ 민주통합당 노웅래 의원(마포 갑)은 30일 쌍용자동차와 콜트콜텍 등 정리해고 노동자들을 돕기 위한 희망식당의 일일 호스트로 나섰다.
❍ 희망식당은 쌍용자동차, 콜트콜텍 등 정리해고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노동자을 돕기 위해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에 문을 열고 있다. 현재 희망식당 1호점은 상도동에 있으며, 2호점은 상수동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또 희망식당의 수익금 전액은 쌍용자동차, 콜트콜텍 정리해고 노동자 등에게 전달되고 있다.
❍ 노웅래 의원은 희망식당 2호점 일일호스트로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활동했다. 이날 희망식당 2호점에 찾은 손님은 400여명에 이르며, 수익금은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 노웅래 의원은 “지금 우리사회는 강자가 약자를 너무나도 쉽게 괴롭히고 있다”며 “강자의 이익을 위해 힘없는 노동자들만이 고통 받고 있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 또 그는 “쌍용자동차와 콜트콜텍 노동자들에 대한 부당한 해고는 사회적 타살”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들의 부당한 해고를 알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